커피 산업의 트렌드 변화를 쉽게 알 수 있는 2023 부산 카페쇼

미국의 대형 언론사인 CNN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때 반드시 찾아야 하는 관광명소 50선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부산의 전포동에 있는 전포 카페거리가 이 리스트에 포함된 바가 있었습니다. 부산에는 전포 카페거리와 빵천동 문화 1번가, 해운대 달맞이공원에 분포되어 있는 카페들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의 커피 산업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에 대한 전시회가 금명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1. 2023 부산 카페쇼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2023 부산 카페쇼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행사 첫날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행사 마지막날인 오는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주식회사 블루케이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커피 산업의 트렌드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전문 전시회입니다. 이 카페쇼는 상반기에는 부산 벡스코와 경기도 일산에 있는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하반기에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하반기에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카페쇼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됩니다. 

이 카페쇼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커피 전문 박람회로써, 실속성과 효율성, 가성비, 가심비가 모두 높고 구매력이 있는 참관객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케팅이 펼쳐지는 전시회여서 구매력이 있는 전시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연간 두번씩 개최되는 이 카페쇼는 해마다 5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커피 산업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간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커피와 차, 베이커리, 디저트, 음료 및 주류와 함께, 원부재료, 장비와 설비, 인테리어, 주방가전, 홈카페, 프랜차이즈, 창업, 외식산업과 관련된 전시물들이 관람의 능률을 더 극대화시킬 예정입니다. 

 

 

2. 사전등록을 통해 입장료 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

이번 카페쇼에 대한 입장료는 1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하지만, 이 카페쇼에 대해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데, 이번 사전등록은 두 가지 기간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첫 번째는 Super Early Bird 방식을 통한 사전등록인데, 지난해 12월 7일부터 시작됐던 이 사전등록은 지난 1월 31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이 방식을 통해 사전등록을 했다면 관람료는 무료였고,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Early Bird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Ealry Bird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요금은 3천 원으로 경감됩니다. 사전등록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카페위크(https://cafeweek.kr/70)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가능합니다. 개인정보 제3자 동의 칸에 동의 버튼을 누르고 난 뒤, 사전등록자 본인의 이름과 주소, 생년월일과 이메일주소, 관람객 유형은 필수로 선택해야 합니다. 이름과 연락처를 실수로 기입했을 때, 입장권을 발송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사전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이미 제출한 입력폼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오면 카페위크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번 카페쇼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데, 이곳의 주차요금은 25인승 미만의 승용차와 2.5t 미만의 화물차는 10분마다 400원의 비용이 추가되고, 일일주차일 경우에는 15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25인승 이상의 승용차와 2.5t 이상의 화물차는 10분마다 주차요금이 800원씩 추가되고, 일일주차일 경우에는 3만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다만, 다자녀가구로 인증된 차량이거나 경차, 저공해 1종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은 주차요금이 50% 할인되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차량은 최초 1시간 주차 시 무료이며, 이후, 추가시간이 발생하면 50%의 금액이 할인 적용됩니다. 전기차 충전차량은 3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할 수 있으며, 입차후 15분 이내에 출차할 경우에는 주차요금이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