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는 2023 서울패션위크

뉴욕과 파리, 런던, 밀라노는 세계적으로 많은 패션 기업들이 패션쇼를 펼쳐서 차세대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패션의 향연이 펼쳐지는 대도시들입니다. 서울에서도 이들 도시에게 도전장을 내밀 패션쇼가 다음 주부터 펼쳐질 예정에 있습니다.

1. 2023 서울패션위크의 개최일자와 개최장소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에 있는 2023 서울패션위크가 바로 그것입니다. 서울패션위크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서 우리나라의 패션산업과 함께 성장한 국내 최대의 패션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패션위크는 우리나라 최상의 디자이너들이 펼치는 비즈니스 무대임과 동시에 정상급 디자이너 패션쇼의 향연이 펼쳐지는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간 2번에 걸쳐서 3월과 10월에 개최되는데, 상반기에 개최되는 패션쇼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패션위크는 <제너레이션 넥스트>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신진 패션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인데, 1년 이상 7년 미만의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컬렉션이기도 합니다. 독특한 시각과 참신한 발상으로 선보이는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패션위크가 동대문디지인프라자의 아트홀 1관과 2관, 콘퍼런스홀, 어울림광장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야외에서 하는 행사는 무료지만, 실내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유료 관람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곳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4호선, 5호선이 환승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하차하여 1번 출구로 나가는 방법이 가장 편하게 행사장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시내버스로는 105,144,152,261,420,301,2015,2233,7212,2012,6702번 등이 이 전시장 앞을 통과하는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에서 200m 거리에 있는 정류장에 이들 버스 노선들이 통과합니다. 

 

 

2. 2023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개최되는 연계 프로그램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디자인랩 D숲에서 펼쳐지는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와 K패션 스트릿이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들 중에서 트레이드 쇼가 어떻게 개최될 예정인지에 대해 살펴보면, 세미나와 밋업이 오는 17일에 개최될 예정에 있습니다. 행사 셋째 날에 열릴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세미나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무역실무와 미국 상품출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됩니다. 개강 이후 35분 동안은 국제무역 계약과 무역서류준비, 대금결제, 수출입 통관 방법 등 국제 무역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고, 오전 11시 35분부터 10분 동안 미국 상품권 등록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15분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강의가 막을 내리게 되는데, 트레이드쇼(https://www.tradegns.com/seminar/) 홈페이지에 있는 사전신청칸에 접속하시면 수강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밋업데이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과 디자이너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만남의 장이라는 취지로 개최되는데, 노디코마, 방떼, 메종미카, 석운윤, 비욘드클로젯, 아이스가든, 이륙, 티백, 혜영 킴 등이 참가 브랜드로 확정됐습니다. 밋업데이 역시 트레이드쇼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사전신청을 해야 하는데, 참가 대상자에 한해 이메일로 개별적인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또한, HI Seoul 패션쇼가 전시장 5층에 있는 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고,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내외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이 패션쇼에서도 세계 각지에서 입국할 많은 셀럽들이 차세대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의상들을 선보일 예정이라 뷰티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